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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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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비핏하우징 댓글 0건 조회Hit 108회 작성일Date 19-07-20 12:54

    본문

    목구조의 정의

    기둥, 보, 내력벽, 서까래, 장선 등의 주요 구조부가 목재로 구축되는 가구식 구조를 말한다. 

    이때 적용되는 목재는 해당 부재의 구조등급에 적합한 규격의 단면형상을 지닌 건조된 구조목을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구조적 성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계 하중 조건에 부합하도록 수종별, 규격별 부재의 단면 성능, 설치 간격, 보강 등 시공 매뉴얼에 입각한 시공이 되도록 하여야 하고 한국 주거생활의 문화적 특성이 되는 바닥 온돌난방 방식, 화장실 등 습식공간의 자유로운 물 사용을 위해 

    서구의 매뉴얼보다 보다 강화된 구조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 

    목재는 가볍고 가공성이 좋아 다양한 형태의 조형미를 표현하는데 유리하며 자연 재료로써 자체 습도 조절능력을 지니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웰빙 트랜드에 부합하는 구조로 도심지보다는 전원주택건축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목구조는 나무를 구조재료로 하여 구축되는 건축구조를 말하며 구조재로 사용된 목재의 규격, 크기 및 시공방법에 

    따라 경량 목구조(light weight- wood frame structure), 기둥-보 구조( post & beam structure), 통나무 구조 (log structure) 등으로 분류된다. 




    목구조의 특징과 장점
     
    01 지진에 강하며 안전하다.
    목재는 단위 중량당 인장강도나 압축강도가 철이나 콘크리트보다 능가한다. 목조주택은 건물전체가 가벼운 하중과 일체화된 구조로 이루어져 자체의 유연성질을 지님으로써 진동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하여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는 미국이나 94년 일본 고베지진에서 경량목조주택이 콘크리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 발생율이 낮다는 조사결과로 증명되었다.


    02 내구성이 뛰어나다.
    일반주택의 내구성이 30년 정도인데 비해, 목조주택의 내구성은 70년 내외로서 충실히 관리할 경우 수백 년까지도 유지가가능하다. 우리의 전통 목구조건축물에서는 600년 이상 된 목조건물을 흔히 볼 수 있다. 고려중기에 건축되어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인 부석사 무량수전이 아직도 우아한 자태를 유지하는 것은 이를 증명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유지, 보수와 화재예방에 유념하여야 하는데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목구조공법중 2×4공법은 유지, 보수가 편리하고 내화피복 및 방수피복이 되어지므로 내구성 확보에 보다 유리하다.


    03 구조재의 단열성능이 우수하다.
    목재의 단열성능은 콘크리트의 4배, 벽돌의, 6배, 석재의 15배로서 그 자체의 단열 및 보온성이 뛰어난 건축재이다. 목조주택은 자체의 단열성이 우수하고 구조재료 사이의 중공은 단열재로 쉽게 설치되며, 개구부 주변과 부재와 부재의 접합부위는 밀폐성이 뛰어나 높은 에너지 효율성으로 에너지 비용의 절감을 가져 온다.


    04 변화가 많은 디자인을 잘 표현한다.
    목재는 가볍고 가공성이 좋아 굴곡이 많고 복잡한 평면, 난이도가 높은 지붕의 시공에 적합하다. 
    이는 예전보다 소비자의 높아진 수준의 형태미를 표현하는데 시공성과 경제성 면에서 가장 우수한 방법이다.



    05 경제적이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목구조로 구축된 주택은 벽이 얇기 때문에 내부면적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규격화된 저렴한 부재가 이용되고, 공사기간도 짧으며 연중 언제나 지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주택의 등급에 따른 가격은 마감재의 질에 크게 좌우 되며 구조공법별 공사비는 단순 형태일 경우 사실상 경미한 차이를 보이는데 전원주택과 같은 소형이면서 복잡한 형태의 표현에 있어서는 철근콘크리트구조보다 단연 우수한 경제성을 가진다.또한 목재는 자연적으로 습도조절능력을 지니고 있다. 목조주택에선 일정하고 최적의 습도를 유지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이 보장된다. 여름철 장마기간에도 목조주택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반면 기타 구조는 높은 습도의 영향을 받는다.



    06 유지관리비가 적게 들고 보수가 편하다.
    목구조로 구축된 주택은 외장재 및 도장재의 종류에 따라 시멘트 사이딩일 경우 5∼7년, 베벨드 사이딩일 경우 3년 정도 간격으로 한번씩 외부에 도장만 잘해주면 새 집 같은 느낌이 유지된다. 또한 단순한 도장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공기가 매우 짧다. 단열성이 좋고 특별한 수리가 필요치 않아 유지관리비가 적게 든다. 보일러, 배관, 전기시설 등의 수명은 일반주택과 동일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수리가 가능하다. 각부에 사용되는 자재는 수명기간 내에 해당부분만 해체하고 교체하면 완전하게 원상으로 복구할 수 있다.



    07 가소성 구조재료이지만 화재 위험성은 낮다.
    사람들은 나무가 불에 타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불을 피울 때 나무를 사용한다. 그래서 목조주택은 화재에 안전하지 못하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화재 발생시에 안전성 문제는 구조부가 화염으로부터 보호되도록 하고 초기 화재를 진압 또는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구성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조주택은 내화피복으로 석고보드를 사용하고 화재차단 블록을 적용하여 화염을 차단 및 지연시키는 구성을 적용하고 있으며 화재발생시 유독 가스 발생 및 연소도, 화재 확산도가 낮아 초기 진압 또는 부득이할 경우 탈출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화재 위험성은 구조재가 아니라 각종 실내 마감재의 연소로 인한 유독 가스의 발생, 연료 기여, 화염 전파가 위험한 것이다. 그러나 구조재가 연소 가능한 물질이므로 내화재료를 적용한 타 구조에 비해 내화성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철근콘크리트구조도 일정시간이상의 화재에 노출될 경우 구조의 강도저하가 발생하여 재사용할  없게 된다.



    목구조의 단점

    01 보편화되지 않은 공법이라 전문 시공업체가 적다.
    웰빙 트랜드와 경제성의 제고를 통해 전원주택분야의 목조주택의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철근 콘크리트 주택에 비하여 수요가 작고 주택건축 시방관리를 제대로 익힌 기술 인력이 적다. 목조주택업체가 시중에 난립된 양상은 보이지만 실제 자체 설계, 구조적인 해석 능력과 최종 마감까지의 종합 기술면에서 능력이 검증된 전문 기술인력을 보유한 전문업체가 적고 협회차원의 제도적인 인증제도가 시행되지 않아 소비자의 시공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한국목조건축협회에서 제도적으로 설계 및 시공능력 인증제도를 준비하여 목조주택을 짓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시공사 선정 기준을 제시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02 가구식구조로 변형에 대한 대비를 하여야 한다.
    기둥, 보. 서까래와 같이 가늘고 긴 부재를 결합하여 구조를 형성하는 가구식 구조는 풍압, 지진 등의 수평력에 대해 약간의 변형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실내외 마감재의 균열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접합부의 강성확보 및 보강과 단위 부재의 적정성 결정이매우 중요하다. 또한 한국적 주거특성(바닥 온돌난방, 습식공간의 자유로운 물 사용 등)을 고려하여 서구의 시공 매뉴얼보다 더욱 강화된 구조 보강이 필요하며 이러한 시공의 품질관리를 위해 구조적 해석능력, 시공능력과 같은 기술력과 경험이 풍부한 업체가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계상의 외형은 같을지라도 내구적인 안전성을 확보하는 결과는 시공능력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이다.


    03 내화 피복시까지 화재예방에 주의하여야 한다.
    목재는 가소성이므로 석고보드와 같은 내화 피복으로 매립 될 때까지 화재예방에 주의하여야 한다. 물론 공사중 안전관리는 시공사의 책임이므로 건축주가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원만한 입주를 위하여 모두가 화재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입주 후에도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반 공정의 품질관리에 주의하고 사용자의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도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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